블루보틀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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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성수 카페 :: 브릭브릭 공장느낌의 블루보틀 성수점맛 logue/카페 2019. 9. 19. 19:14
드디어 왔다 블루보틀 성수점! 블루보틀 오클랜드 본점의 벽돌 감성을 가장 가깝게 닮은은듯한 블루보틀 서울 1호점이다. 성수동에 올때마다 몇번을 왔다가 되돌아 갔는지 모른다. 블루보틀 삼청점에 이어 두번째로 찾은 성수점 방문기를 남겨본다. 1. 역시나 기본 대기줄은 20~30분이다. 바깥과 안쪽 대기줄이 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서 본듯한 긴 회색머리의 외국인 직원이 입구쪽에서 손님들을 반겨준다. "캄사합니다. 어서오세요" 했던 걸로 기억한다. 수줍게 "헬로우"하면서 카페에 들어섰다. 생각해보니 그분은 아마 인터넷 뉴스기사에서 본 듯하다. 2. 카페 구조가 특이했다. 입구는 1층이지만 정작 카페는 지하1층에 있고, 가운데 뻥 뚫린 구조였다. 반대편에는 저렇게 로스팅 기계들이 있는 커피 랩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