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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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복 [Brunch&Dining 37.5] :: 브런치로 시작하는 포근한 주말 아침맛 logue/맛집 2020. 2. 23. 15:49
1월 겨울 어느 주말이었다. 10시를 넘긴 시각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 밥 먹긴 싫고~ 마치 호텔에 놀러온 것 마냥 아기자기 모인 빵과 베이컨, 샐러드와 과일이 올려진 브런치를 먹고싶었다. 대충 옷을 주섬 주섬 입고 찾은 곳은 '37.5' 라는 브런치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다.) 1. 내가 찾은 지점은 수지 성복점이다. 유럽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파란색 외관이 마음에 들었다. 1층인데 몇 층계를 올라 왼쪽 입구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2. 창가자리에 자리를 잡고 반대편 주방 쪽을 바라보았다. 매대 부분도 파란색 문과 같은 색으로 되어 있었다. 블루와 골드의 조합이 이 집의 컬러 컨셉인 것 같다. 3. 한쪽에는 와인 보관하는 작은 트레이가 있다. 와인 키핑도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