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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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향커피 [淡香] _반듯한 분위기에 끌리다맛 logue/카페 2019. 7. 11. 17:36
1. 성수동 골목골목을 다니는 재미가 붙어서 2주 연속으로 성수동에서만 주말 데이트를 했다. 지난주 '할아버지 공장' 이라는 다이닝 카페를 다녀오다가 우연히 '담향커피'라는 카페를 지나쳤다. 바깥에서 볼 때, 따뜻해 보이는 오렌지빛 조명과 반듯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눈이 갔고 "다음에 한번 가보자" 하고 사진으로 찰칵. 2. 그 다음주 바로 찾아간 담향커피. 문을 열고 들어가려니 세련되고 고급진 문양의 나무 문이 참 예뻐 잠시 바라보았다. 3. 작고 깔끔한 알림판에는 카페 운영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평일 8:00~22:00 / 주말 10:00~22:00] 4. 기본 커피 한잔과 히비스커스 티 한 잔씩을 주문했다. 커피는 산미 있는 맛보다는 묵직하고 스모크한 맛이었다. 이 날은 카페인이 잘 받지 않는 컨디..